'경관의 피' 조진웅 "최우식의 성장, 같은 배우지만 멋있어"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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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의 배우 조진웅이 7일 오전 진행된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2022.01.0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의 배우 조진웅이 7일 오전 진행된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2022.01.0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조진웅이 '경관의 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최우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7일 오전 조진웅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조진웅은 독보적인 검거율을 자랑하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 역으로 분한다. 그간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브로맨스를 선보여왔던 조진웅이 이번엔 배우 최우식과 만나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그는 자신을 몰래 감시하는 언더커버 신입 경찰 최민재와의 위태로운 관계를 몰입도 있게 그려내며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날 조진웅은 "개인적으로는 최우식 배우가 미소년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에 '이 역할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다"라며 "근데 캐릭터가 영화를 촬영하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고 이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농도가 짙은 배우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를 보는데 최우식 배우의 눈빛이 한층 성장해 있더라. 같은 배우지만 상당히 멋있었다. 서로 시너지가 생기니까 정말 훌륭한 호흡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최우식이라는 배우의 연기가 이 작품을 빛냈다고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경관의 피'는 지난 5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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