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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강의 죽음', 이틀 연속 1위..'나의 촛불' 3위 출발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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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나일 강의 죽음 / 사진=영화 포스터
나일 강의 죽음 / 사진=영화 포스터

'나일 강의 죽음'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1만 79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6589명.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 분)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실제 애거서 크리스티의 경험담을 모티브로 지어진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이어 2위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자리했으며 1만 156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14만 7091명을 기록했다. 3위는 전날 개봉한 '나의 촛불'이 차지했다. '나의 촛불'은 진보와 보수의 인터뷰이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김의성, 주진우가 2016년 촛불광장의 비화를 기록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개봉 첫날 835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4위는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킹메이커'(8174명), 제스카 차스테인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355'(5529명)가 5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7만 7756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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