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이 지나도' 가진동→송운화, 한국사랑 인증.."SNS한국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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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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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가 1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영화의 엔딩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또 가진동, 송운화, 왕정이 직접 개인 SNS에 한국어 태그와 함께 한국 개봉 축하 글을 올렸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붉은 실로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이 된 샤오룬이 현생에서의 연인이었던 샤오미에게 새로운 사랑을 찾아주는 임무를 맡으며 벌어지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 영화. 개봉 이후 대만에서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대만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판타지 요소까지 더해 저승 세계관을 완벽하게 그려냈으며 제작 과정에서 한국 영화사가 참여해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한국에서도 1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주연 배우 가진동, 송운화, 왕정이 개인 SNS에 한국 개봉을 축하하는 글을 남기며 한국어 해시태그까지 함께 달아 더욱 화제다. '샤오룬' 역의 가진동은 한국 개봉 축하 영상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자신의 명대사를 활용한 #넌1초면충분해 라는 해시태그를 남겼고, '샤오미' 역의 송운화는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국팬들 #가장보고싶은사람은 #바로나야 등 센스 있는 해시태그를 달아 한국팬들을 열광시켰다. '핑키' 역의 왕정은 특별히 한국 버전 포스터에 사인을 하는 사진을 한국어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했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의 엔딩곡이자 대만 음원 사이트 1위에 오른 메가 히트곡 'Red Scarf'의 뮤직비디오도 공개 됐다. 뮤직비디오에는 설레고 애틋한 청춘 로맨스부터 구파도 감독이 구현한 저승 판타지 세계관까지 명장면들이 담겼다.


한편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게 있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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