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세기의 결혼 vs 불륜 인정 日배우 활동 재개 [업앤다운]

발행:
전형화 기자

최고의 한주를 보낸 UP, 최악의 한주를 보낸 DOWN

현빈과 손예진이 3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반면 불륜을 저질렀던 일본배우 와타베 켄이 연기를 재개한다. 사진출처='사랑의 불시착' 스틸, 와타베 켄 SNS
현빈과 손예진이 3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반면 불륜을 저질렀던 일본배우 와타베 켄이 연기를 재개한다. 사진출처='사랑의 불시착' 스틸, 와타베 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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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스타커플 현빈(40)과 손예진(40)이 3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사람은 지난 10일 각각 SNS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현빈은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려 보려 합니다"라며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습니다. 앞으로의 날을 함께 걸어가기로"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여러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주세요"라고 축하를 부탁했다.


두 사람은 3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 소식에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또 다시 한류붐을 일으켰던 일본에서는 주요 속보로 보도했다. 일본팬들은 "기절할 만큼 좋다" 등 축하를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으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연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를 부인하다가 2021년 1월 공식 연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1년여 공개 연애 끝에 마침내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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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사사키 노조미가 불륜을 인정한 남편인 배우 와타베 켄의 복귀 소식을 전하며 "가족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사키 노조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남편이 복귀하게 됐다. 지금부터는 열심히 노력하는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주위에 많은 분들로부터 따듯한 말씀을 듣고 SNS를 통해서도 진심 어린 말을 들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사키 노조미는 "지난 몇 년간 억측이나 사실이 아닌 기사에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라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에게는 멋진 힘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저도 여러분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부탁드릴 게 있다. 집 근처, 아이의 생활 범위에서의 취재나 촬영은 부디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사사키 노조미의 남편이자 개그맨 와타베 켄은 2020년 6월, AV 배우를 포함한 여러 여성들과 공공 화장실 등에서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비난을 받고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와타베 켄은 "경솔한 행동으로 불쾌감을 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 "아내에게도 미안하다. 내가 정말 바보 같은 짓을 했다. 이혼하지 않고 앞으로 함께 살면서 조금씩 신뢰를 회복해 가겠다"라고 사과했다. 자숙을 하던 그는 최근 방송에 복귀했다.


한편 사사키 노조미와 와타베 켄은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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