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쉬 하트넷이 오랜 여자친구 탐신 에거튼과 결혼했다.
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조쉬 하트넷과 탐신 에거튼이 열애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2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메릴본 시청에서 웨딩마치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지인은 더 선에 "그들은 예전처럼 사랑하고 있으며, 그들의 가까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조용한 관계를 공식화하기를 원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첫 딸을 맞이했고, 2017년 둘째를 낳았으며 최근 셋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생활을 극비리에 보호하고 있으며, 부부는 자녀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조쉬 하트넷은 한 인터뷰에서 "내가 세 아이의 아빠라는 점과 훌륭한 가정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쉬 하트넷과 탐신 에거튼은 10살 차이로 2010년 '더 러버스'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2012년부터 열애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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