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 주연의 영화 '뜨거운 피'가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8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뜨거운 피'는 지난 27일 5만 988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1만 8028명이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다.
2위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2만 274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47만 149명이다.
3위는 '더 배트맨', 4위는 '문폴'이다.
일요일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3만 545명 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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