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소닉2'가 개봉 5일만에 전편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퍼 소닉2'는 10일 4만7940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지난 6일 개봉해 누적 12만 9742명을 기록했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가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와 싸우는 대결을 그린 영화.
'수퍼 소닉2' 이 같은 기록은 2020년 개봉한 '수퍼 소닉' 누적 관객수 11만 8725명을 개봉 5일만에 넘어선 것이라 눈길을 끈다. '수퍼 소닉2'는 지난 9일과 10일 동시기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주말을 맞이한 가족관객의 호응이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
'수퍼 소닉2'는 CGV 골든에그지수 92%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얻고 있어 꾸준한 흥행세가 예상된다.
'수퍼 소닉2'는 2D, SUPER 4D, 4DX, 돌비 시네마의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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