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7일째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2만 597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 3704명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가운데 신작들의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역시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영화 '수퍼 소닉2'가 차지했다. 2473명의 일일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21만 4518명을 기록했다.
이어 '모비우스'(2270명)가 3위, '스텔라'(1598명)가 4위, '앰뷸런스'(1413명)이 5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만 2759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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