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관객 70만 명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지난 23일 8만 39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70만 611명으로 70만 명을 돌파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거리두기 해제 속 쟁쟁한 신작들이 줄줄이 개봉하는 가운데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공기살인'이 2만 6042명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4만 4807명이다.
천우희, 신하균 주연의 '앵커'는 2만 5665명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만 518명이다.
4위 '수퍼소닉2', 5위 '로스트 시티'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일일 관객수는 총 20만 899명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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