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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들' 美 배우 레이 리오타 사망..향년 6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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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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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은 친구들', '꿈의 구장' 등으로 유명한 배우 레이 리오타가 별세했다. 향년 67세.


2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화 'Dangerous Water' 촬영을 위해 도미니카공화국에 머물던 레이 리오타는 잠을 자던 중에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1978년 드라마 '어나더 월드'로 데뷔한 레이 리오타는 1989년 '꿈의 구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1986년 영화 '섬싱 와일드'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1990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좋은 친구들'에서 헨리 힐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좋은 친구들'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남우조연상 1개 부문만 수상했다.


레이 리오타는 최근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의 차기작으로는 내년 2월 개봉 예정인 엘리자베스 뱅크스의 'Cocaine Bear' 등이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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