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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아닌 셋이 입장"..배우 서영, 속도위반 속 오늘(12일) 결혼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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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레드우즈

배우 서영(38·김서영)이 결혼식을 올린다.


서영은 12일 서울 모처에서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 반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서영은 결혼을 앞두고 임신한 사실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서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심스럽게 한 가지 소식을 더 알려드리려 한다"며 "예비신랑과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던 중에 둘 사이에 새 생명이 찾아온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발표 때 같이 알려드리려 했지만 아직은 너무 초기였고 제가 적지 않은 나이다 보니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이제서야 알리게 됐다"며 "뱃속에 생명이 찾아온 지 이제 3개월이 지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영은 "결혼식날 둘이 아닌 셋이 입장하게 됐다"며 "올해는 제게 결혼과 동시에 출산까지...제 인생에 큰 일들을 앞두고 있다. 지금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 개인적으로도 놀라운 일들이지만 아이까지 찾아와준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출산 후 다시 멋진 배우의 자리에서도 인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영은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키드갱' '별을 따다줘' '야차' '달콤한 비밀' '미세스 캅2' '낭만닥터 김사부'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낭만닥터 김사부2' '사생활'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가루지기' '원더풀 라디오' '타투' '미스 푸줏간'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 '인싸' 등에도 출연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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