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드라마 '신입사원', 권혁X문지용 캐스팅..'시맨틱 에러' 열기 이을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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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신입사원 / 사진=청년필름, T2N미디어
신입사원 / 사진=청년필름, T2N미디어

BL 드라마 '신입사원'에 배우 권혁, 문지용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일 '신입사원' 제작사 측은 "'종찬' 역에 권혁, '승현' 역에 문지용을 캐스팅한 드라마 '신입사원'은 왓챠 익스클루시브(독점)로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입사원'은 모스카레토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으로 광고회사 워커홀릭 파트장 '종찬'과 인턴사원 '승현'의 사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콘텐츠 플랫폼 리디에 공개된 이후 주인공들의 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왓챠는 '신입사원'으로 '시맨틱 에러'의 신드롬을 이어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서함, 박재찬 주연의 '시맨틱 에러'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로, 공개와 함께 8주 연속 왓챠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새로운 역사를 썼고, 공개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왓챠 시청 순위 TOP10 상위권에 머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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