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 4일차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오전 8시 45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시리즈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했던 '토르: 라그나로크'의 흥행세와 같은 기록으로 앞으로의 흥행 가도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이후 전체 예매율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중인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이 같은 흥행세는 이번 주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으며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무더위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시원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터지는 액션과 경쾌한 음악으로 짜릿한 엔터테이닝을 선사할 '토르: 러브 앤 썬더'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킹 발키리'(테사 톰슨 분), '코르그'(타이카 와이티티 분), 그리고 '마이티 토르'(나탈리 포트만 분)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크리스찬 베일 분)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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