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첫 주 총 83만 2천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미니언즈2'가 국내에서 개봉주 오프닝 수익 440만 달러를 기록, 글로벌 흥행에 이바지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놀라운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봉 첫 주 83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한국도 흥행 열기를 함께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국은 개봉주 오프닝 수익 440만 달러(한화 약 57억 6488만 원)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에 기여, 미국을 제외하고 영국, 멕시코, 프랑스, 독일에 이어 오프닝 수익 5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미니언즈2'는 전 세계 5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월드와이드 6억 4천만 달러(한화 약 8384억 원) 수익을 달성하며 북미에서는 '슈퍼배드', '미니언즈'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박스오피스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북미에서는 2022년 개봉 애니메이션 중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돌파한 후 이번 주 3억 달러 돌파를 가시화하고 있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미니언즈2'를 향한 관객들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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