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비상선언'이 개봉 첫날 '한산 : 용의출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비상선언'은 개봉 첫날 33만674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따.
줄곧 1위를 지키던 '한산 : 용의 출현'은 23만 5512명을 모으며 2위가 됐다. '한산 : 용의출현'의 누적관객수는 323만 2322명이다.
3위는 '미니언즈2'로5만 6933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175만 22명이다.
4위는 '탑건 : 매버릭', 5위는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이 차지했다.
올 여름 극장가는 '외계+인'을 시작으로 '한산 : 용의출현', '비상선언', '헌트'까지 매주 한 작품이 여름 대작이 개봉한다. 올 여름 극장가 4파전은 어떻게 진행 될지 관심이 집중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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