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인터내셔날'-'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강추비추]

발행:
김나연 기자
공조2,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 사진=영화 포스터
공조2,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 사진=영화 포스터

올여름 유일무이한 코미디 영화 '육사오'가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육사오'는 개봉 4일째부터 이정재, 정우성 주연의 영화 '헌트'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더니 개봉 9일째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극장가를 접수하고 있다. 앞서 여름 극장가에 출격한 대작 영화들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가운데, '육사오'는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 배우들의 코믹 연기를 앞세운 정통 코미디 영화로 호평을 얻고 있다. 개봉 시기도 좋아 특별한 경쟁작 없이 박스오피스를 흥행 순항 중인 '육사오'가 가장 강력한 경쟁작을 만나게 됐다. 올 추석 연휴 개봉하는 유일한 한국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 사진=영화 스틸컷

'공조2: 인터내셔날', 9월 7일 개봉, 감독 이석훈, 러닝타임 129분, 15세 관람가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조2'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현빈, 유해진, 임윤아부터 뉴페이스 다니엘 헤니, 진선규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의 조합과 더욱 풍성해진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전작보다 더욱 확장된 스케일을 자랑하는 액션 볼거리는 물론,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풍성한 웃음까지 '공조2'는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으며 올 추석 극장가에 짜릿한 재미와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강추 ☞현빈도 웃긴다! 액션도 웃음도 비주얼도 업그레이드

비추 ☞올 추석 극장에는 '공조2' 뿐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 사진=CJ CGV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9월 7일 개봉, 감독 김선형, 오윤동, 러닝타임 100분, 전체관람가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김호중의 두 번째 극장 영화이자 이탈리아 음악 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김호중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클래식 공연 무대와 함께 음악에 대한 그의 근본적인 고민과 앞으로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뜻 깊은 영화가 될 전망이다. 영화에는 김호중 정규 2집 '파노라마' 수록곡 8곡, 앨범 미수록곡 1곡, 김호중의 자작곡 2곡 등이 들어가있어, 김호중의 팬들에게 종합 선물세트 같은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호중의 인생 스토리와 함께 그의 육성 인터뷰, 다시 찾은 이탈리아 거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준다. 영화 본편에 어떤 이야기가 담겼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장면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나는 노래 아니면 못 사는 거야"라고 음악에 대한 사랑을 절절히 고백하는 김호중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 돌아보는 김호중은 그동안 대중들에게 친숙했던 모습과는 또 다른 클래식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힘든 유학 시절을 견뎌냈던 장소 이탈리아에서 또 다른 힘을 얻는다. 추석 연휴를 정조준해 9월 7일 CGV 단독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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