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급사 (주)스튜디오보난자 이일섭 부회장이 한국영화사의 거장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은 지난 15일 시작, 오는 28일까지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다. 지난 15일 개막식에서는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이 상영됐으며, 스페셜 시네마톡에 배창호 감독과 김희라, 안성기, 김보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을 개최하는 스튜디오보난자는 창립 25주년을 맞은 국내 굴지의 영화사 (주)미로비젼의 계열 회사다. 영화 '위플래쉬', '나비효과', '디아더스', '쏘우1~2편', '어둠속의 댄서' 등을 수입, 배급 하였다. 또한 송강호, 최민식 주연의 영화 '쉬리' 를 필두로 윤여정·전도연·이정재 주연의 영화 '하녀', 송강호·유지태 주연의 영화 '남극일기', 고현정 주연의 영화 '해변의 여인', 박중훈 주연의 영화 '강적' 등을 제작·배급했다.
오는 10월 매니지먼트 회사 출범과 11월 Two heart (감독. 정유신)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 애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이정재 주연의 영화 '젊은남자'를 오는 28일 개봉하며, 개봉 첫날 배우 이정재가 무대인사를 가진다.
이일섭 부회장은 허신행 농림수산부장관이 대회장을 맡구 지난 7월7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어워즈 시상식 조직위원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또한 이일섭 부회장은 그동안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국회의장상, 서울특별시장 표창,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 받은바 있다. 오는 9월17일에는 영화감독 이장호,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유정복 인천시장, 소프라노 손정윤과 함께 2022 대한민국 애국상을 수상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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