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母' 박영혜 감독, 할리우드 영화제 2관왕..심사위원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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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사진=라이트컬처하우스
사진=라이트컬처하우스

배우 이태성의 모친이자 감독인 박영혜가 2관왕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1일 라이트컬처하우스측은 "국내 최초 장애인 소재 로맨스 영화이자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잘 알려진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전날 오후 5시 미국 할리우드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영화제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에서 '베스트 드라마' 상과 '베스트 감독상' 두 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 측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확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인권영화이기도 하며 어려운 장애인 소재를 아름답고 감성적으로 잘 표현했다"며 극찬했다.


이어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드디어 칸으로 가게 됐다. 2023년 3월에 개최되는 '제3회 칸 영화상'에 초청작과 '단편영화 부문' 과 '인권영화 부문'에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칸 영화상'은 심사하기로 까다롭고 칸 영화상에 진출하기에는 더더욱 어려운 영화제로 잘 알려져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함께 만든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현재 총11개국 나라 영화제에 초청된 상태다. 이어 5월에는 '리마 웹페스트 페스티벌 어워즈' 에는 참석하기로 확정된 상황이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 가치 봄 영화제'에서 최초로 풀 버전으로 영화 상영과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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