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조2: 인터내셔날'이 한글날 연휴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6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8만 1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60만 5915명.
'공조2'는 한글날 연휴가 포함된 주말(7일~9일) 22만 36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이자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범죄도시2'를 넘어 최장 기간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인생은 아름다워'는 6만 905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4만 9785명으로,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개봉주보다 관객 수가 증가하며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한글날 연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가 6만 4487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고, 라미란, 김무열 주연의 '정직한 후보2'가 4만 903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4만 4513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4만 1942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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