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조2: 인터내셔날'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공조2: 인터내셔날'은 2만 90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68만 9137명.
개봉 6주 차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은 많은 신작들의 공세에도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범죄도시2'를 제치고 올해 개봉작 중 최장 기간 정상을 차지했다. 1위를 탈환한 만큼 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지도 관심사다.
이어 개봉 14일 만에 1위에 등극했던 '인생은 아름다워'는 '공조2: 인터내셔날'에 밀려 2위를 기록하게 됐다. 2만 7636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공조2: 인터내셔날'과는 단 1375명 차이다. 누적 관객 수는 73만 3229명이다.
'오펀: 천사의 탄생'이 1만 7370명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고, '정직한 후보2'가 1만 5765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기! 꽃피는 천하떡잎학교'(9409명), '티켓 투 파라다이스'(8373명)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4만 4039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