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기우가 영화 '폭로'(감독 전선영, 공동제작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이기우가 '폭로'에 캐스팅됐다고 20일 밝혔다.
이기우는 2016년 4월 개봉한 영화 '시간이탈자'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비추게 됐다. 그는 지난 9월 제주도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폭로'는 어린시절 친구였던 두 사람이 20년 만에 살인범과 경찰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장르 영화다. 앞서 배우 김민하, 최희서, 박성준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5월 말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조태훈 역으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JTBC 드라마 '기적의 형제' 주연으로 낙점됐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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