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16일째 정상..손익분기점 돌파 눈앞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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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올빼미 / 사진=영화 포스터
올빼미 /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올빼미'가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손익분기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올빼미'는 7만 5876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5만 1985명.


개봉 15일 만에 올해 한국 영화 중 7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올빼미'는 손익분기점(210만) 돌파 또한 눈앞에 두고 있다.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실제 역사에 더한 놀라운 상상력,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압꾸정'이 2만 52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6만 1818명.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1만 2681명을 기록해 전날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그린 윤시윤 주연의 영화 '탄생'은 1만 158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6만 9772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프레이 포 더 데블'(7872명), 개봉을 앞둔 '영웅'(3910명)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7만 6841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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