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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캐리비안의 해적' 복귀? 제작자 "작업 중" [★할리우드]

발행:
김나연 기자
조니 뎁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조니 뎁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복귀할 수 있을까.


13일(현지시간)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조니 뎁의 복귀 루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작업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조니 뎁과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 5편과 '론 레인저'(2013)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제리 브룩하이머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각본 완성을 위해 작은 단계를 계속 밟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조니 뎁은 전 아내이자 배우인 앰버 허드와의 이혼, 학대 혐의 및 명예훼손 소송 등에 휘말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하차했다. 조니 뎁이 마지막 시리즈 출연작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여전히 8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최근 조니 뎁이 하차한 후 마고 로비가 여성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마고 로비는 "해당 영화를 발전시키고 있었지만, 그들은 그것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다"며 시리즈 개발이 좌초됐음을 암시했다.


한편 조니 뎁은 지난 6월 앰버 허드와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승소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법원 배심원단은 앰버 허드에게 조니 뎁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총 1500만 달러(약 195억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재판 승소 이후 재판 조니 뎁은 "근거 없는 주장이 미디어를 통해 제기된 후 제게는 끝없는 증오가 가해졌다. 그것은 내 삶과 경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며 "6년 후 배심원단은 내 인생을 돌려주었다. 진정으로 감사하다. 처음부터 이 소송의 목적은 결과와 상관없이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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