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헤어질 결심',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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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헤어질 결심'
/사진='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의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이 불발됐다.


15일 오전(한국시각) 로스앤젤레스(LA)의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제28회 크리스틱스초이스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 외국어 영화 후보로 올랐다. '헤어질 결심'은 외국어영화상을 놓고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멕시코), '클로즈'(벨기에),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와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아쉽게도 '헤어질 결심'의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수상이 불발 됐다. 상은 인도 영화 'RRR'에 돌아갔다.


한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박찬욱)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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