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죽을 뻔한 제설차 사고 후 퇴원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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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헐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헐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차 사고 후 퇴원했다.


제레미 레너는 17일(현지시간) 파라마운트+오리지널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Mayor of Kingstown) 시즌2 시사회 관련해 "가족과 함께 집에서 에피소드 201을 시청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제레미 레너는 지난 2일(현지시간) 네바다 주 와쇼 카운티 근처 지역에서 제설차 사용 중 사고를 당했다. 당시 그는 가슴 외상과 정형외과적 심각한 상처를 입은 상태였으며 두 차례의 수술을 마쳤다.


페이지 식스 등에 따르면 그는 사고 직전까지 제설 작업을 하며 사람들을 돕고 있었다. 특히 그의 이웃은 제레미 레너가 3피트 정도 되는 눈을 치웠다고 전하며 "그가 그런 일을 좋아하고 오랫동안 (제설 작업 등) 돕는 일을 해왔다"라고 증언했다. 또한 "그는 좋은 사람이다. 우리와 많은 얘길 나누진 않았지만, 폭설이 내릴 때 사람들을 많이 도왔다"라며 제레미 레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제레미 레너가 출연하는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은 민영 교도소 사업의 번성 후, 범죄와 부정부패로 가득 찬 도시 킹스타운의 부패한 권력 브로커이자 막강한 권력을 가진 '맥클러스키' 가족의 이야기다. 시즌1은 2021년 11월 미국, 2022년 6월 국내에서 공개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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