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3',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86만 명 봤다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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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사진='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는 지난 19일 21만 414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86만 2957명으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는 슈퍼히어로 파트너인 '스캇 랭'(폴 러드 분)과 '호프 반 다인'(에반젤린 릴리 분), 호프의 부모 '재닛 반 다인'(미셸 파이퍼 분)과 '행크 핌'(마이클 더글라스 분), 그리고 스캇의 딸 '캐시 랭'(캐서린 뉴튼 분)까지 미지의 '양자 영역' 세계 속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의의 모습을 그린다. 앤트맨 패밀리는 그 곳에서 새로운 존재들과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 분)을 만나며 모험을 시작한다.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는 스케일은 더욱 커졌고, '앤트맨'만의 매력은 그대로 가져갔다. 이번 3편에서는 패밀리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며 마블 페이즈 5의 문을 활짝 열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9만 167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328만 2276명이다.


3위는 '타이타닉'으로 4만 764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83만 9241명이다.


'두다다쿵 : 후후섬의 비밀', '어메이징 모르스'가 뒤를 이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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