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호연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베스트 드레서의 면모를 뽐냈다.
정호연은 19일(현지시각)영국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BAFTA)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날 정호연은 명품 브랜드의 황금빛 오프 숄더 드레스를 입고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호연은 머리를 단정히 하나로 묶어 올리고, 레드립에 화려한 넥클리스를 착용해 아름다움을 뽐냈다. 조화로운 매력에 활기 넘치는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펴 이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감독상과 비영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수상이 불발 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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