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다섯 번째 시리즈로 컴백.."오리지널 캐스트와 협상 중"[★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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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사진='슈렉 포에버' 스틸컷
사진='슈렉 포에버' 스틸컷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슈렉' 시리즈가 오리지널 캐스트와 함께 돌아온다.


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일루미네이션 CEO이자 '슈퍼배드' 크리스 멜레단드리는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슈렉5'를 시작으로 '슈렉' 프랜차이즈를 재부팅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이크 마이어스(슈렉), 에디 머피(당나귀), 카메론 디아즈(피오나 공주) 등 오리지널 음성 캐스트와 계약이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출연진이 모두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 대화가 시작되고 있으며 확실한 것은 배우들 모두 엄청난 열정이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객들이 사랑한 핵심 요소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런 다음 완전히 새로운 장소로 데려다 줄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핵심 요소 중에서는 오리지널 캐스트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에디 머피는 앞서 한 토크쇼에 출연해 "나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또 다른 '슈렉' 영화를 만든다면 2초 안에 한다고 할 것이다. 나는 동키를 사랑한다"며 "그들은 '장화신은 고양이'를 찍었는데 사실 동키가 주인공인 영화를 찍었어야 했다. 훨씬 재밌었을 것"이라고 농담한 바 있다.


'보스 베이비', '몬스터 호텔' 등의 시나리오를 쓴 마이클 맥컬러스가 시나리오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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