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여전히 톱 모델 지지 하디드와 만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가 여전히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중 여유가 있을 때 여전히 시간을 함께 보낸다"라며 "지지 하디드의 엄마와 여동생은 지지 하디드의 데이트 생활, 그의 선택을 모두 응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8월 23세 연하 연인 카밀라 모로네와 4년 만에 결별 후 지지 하디드와 여러 차례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다수의 매체는 "두 사람은 서로를 좋아하지만, 지지 하디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보다 딸을 우선시한다. 그와 연애하기에는 일상이 너무 벅차다"라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해서 함께 있었다는 내용의 목격담이 전해지며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2015년부터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 말리크와 사이에서 2020년에는 딸을 출산했다. 이후 제인 말리크와 결별한 그는 싱글맘이 됐고, 혼자 딸을 키우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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