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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30살 돼" 잭 블랙, 영화 '스쿨 오브 락' 20주년 모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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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사진=영화 '스쿨 오브 락' 스틸컷
사진=영화 '스쿨 오브 락' 스틸컷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배우 잭 블랙이 '스쿨 오브 락' 20주년을 기념한다.


3일(현지시간) 잭 블랙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영화 '스쿨 오브 락' 배우들과 재회해 20주년을 기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잭 블랙은 "내가 '스쿨 오브 락' 영화를 찍었을 때 아이들은 10살이었고, 지금은 모두 30살이다. 우리는 함께 모여 20주년을 맞이할 것"이라며 "'스쿨 오브 락'의 모든 어른들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잭 블랙은 지난해 4월 "'스쿨 오브 락'은 내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남았다. 내 최고의 기억은 그 아이들과 함께 연기한 순간이었고, 그들이 얼마나 재밌고 훌륭했는지 기억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스쿨 오브 락'은 실패한 록커 듀이가 우연히 한 명문 초등학교에 임시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과 록 밴드를 결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영화. 리처드 링클레이터가 연출을 맡았고, 마이크 화이트가 각본을 썼다.


배우 잭 블랙이 주연을 맡은 '스쿨 오브 락'은 전 세계적으로 1억 3100만 달러(약 1728억 원)의 흥행 성적을 거두며 제작비 네 배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뮤지컬은 물론 TV 시리즈로도 각색됐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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