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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꿈이라던 송중기..경력단절 걱정은 어불성설? [★FOCUS]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송중기 팬카페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송중기 팬카페

아빠가 되는 것이 오랜 꿈이라던 송중기. 그는 최근 이탈리아 로마서 득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로마서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육아로 정신없을 송중기가, 최근 공개 된 한 인터뷰로 인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송중기가 최근 한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는 것은, 일자리를 잃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라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된 것이다. 송중기의 이 발언은 어불성설(語不成說, 조리에 맞지 않는 말)일까.


송중기는 지난 14일 이탈리아 로마서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및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한 뒤 5개월 만에 알린 득남 소식에 축하가 쏟아졌다. 이런 가운데 송중기가 최근 중국 매체 시나연예와 가진 영어 인터뷰가 공개 됐다.


케이티가 출산 하기 전 진행 된 이 인터뷰에서 매체는 "중국에서는 일과 가정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송중기는 유창한 영어로 "아버지가 되고, 남편이 된다는 것은 때때로 이 업계에서 일자리를 잃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결혼 후 아빠가 되고, 아이가 생기는 것은 점점 내 자리를 잃어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송중기는 "하지만 나는 이것이 두렵지 않다. 내게는 일보다 가족이 더 중요하기에 신경쓰지 않는다. 물론 나는 내 일을 사랑하고 가족과 나 자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이 같은 답변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송중기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점점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것에 공감하는 것은 쉽지 않다.


물론 송중기의 입장에서 보자면, 일부 아이돌 가수들이 20대의 젊은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 후 팬들을 배려하지 않은 모습으로 비판을 받은 것에 보고 미리 걱정이 됐을 수도 있다. 하지만 송중기의 경우 아이돌 가수도 아니고 이미 30대 후반의 톱배우에 많은 축하 속 결혼을 한 경험이 있기에 이 같은 '경력단절' 걱정은 아직은 공감받기 쉽지 않아 보인다.


아직 한국사회에서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은 여성의 일로 많이 읽힌다.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 부부가 결혼 후 출산을 하면 대부분의 여성, 즉 엄마들이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기르기 때문이다. 최근 아빠가 된 기쁨을 안은 송중기의 이같은 인터뷰가, 결혼 출산을 겪은 다른 여성 배우들 혹은 한국 사회의 여성들에게는 어떻게 해석될지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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