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임파7' 사이먼 페그 "톰 크루즈 잃을까 두려워" 걱정한 이유

발행:
김나연 기자
사이먼 페그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사이먼 페그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배우 사이먼 페그가 톰 크루즈의 액션을 걱정했다.


19일(현지시간) 데드라인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사이먼 페그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를 잃을까 두렵다"고 우려했다.


사이먼 페그는 '미션 임파서블3'(2006)부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까지 IT 전문가이자 전략가 벤지 역으로 활약했다.


벤지 역을 연기한 사이먼 페그는 IT 전문가에서 현장 요원으로 변모하며 더욱 탄탄한 팬덤을 쌓았다. 특히 에단 헌트의 드림팀에서 유머러스한 대사와 액션 모두 소화하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없어선 안 될 시리즈 최강 신 스틸러로 활약해 온 바 이번 신작에서도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캐릭터와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사이먼 페그 "아시다시피 벤지 던은 컴퓨터 뒤에서 자신의 일을 하기 때문에 운이 좋은 편이다. 톰 크루즈는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기차에 매달려 있는 것 또한 위험한 일"이라며 "언젠가 뭔가 잘못돼 톰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항상 있다. 대단한 스턴트(고난도 연기)가 있을 때마다 우리 모두는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는 항상 그것을 해낸다"고 밝혔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언제 끝날지는 나도 모른다. 나의 끝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만약 계속된다면 나는 확실히 영화관에 앉아서 '미션 임파서블'을 보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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