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시즌4, 손숙 외손녀 나온다..하예린 캐스팅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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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배우 하예린 /사진=페이스북
배우 하예린 /사진=페이스북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의 새 시즌에서 한국계 배우가 등장한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16일(현지시간) "'브리저튼4'의 남자 주인공 베네딕트 브리저트의 연인 소피 베켓 역으로 하예린이 캐스팅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예린이 연기할 소피 베켓은 가문의 사생아 중 한 명으로, 아버지 집에서 자랐으나 공개적으로 딸이라 인정받지 못한 인물이다.


하예린은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호주 드라마 '리프 브레이크'(Reef Break) '배드 비헤이브어'(Bad Behaviour) 등과 오는 11월 개봉되는 맥스 프리퀄 시리즈 '듄: 프라퍼시'에 출연했다. 국내에서 그는 배우 손숙의 외손녀로 알려져 있다.


한편 '브리저튼'은 줄리아 퀸의 소설 '브리저튼'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19세기 초 영국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20년 12월 시즌1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시즌2, 2024년 5월 시즌3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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