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韓영화에 교훈 얻어 '아마추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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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아마추어' 주연 라미 말렉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아마추어' 주연 라미 말렉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이 새 영화 '아마추어'를 선보이며,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아마추어'의 제임스 하위스 감독과 주연 라미 말렉은 9일 오전(한국시간) 화상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개봉한 '아마추어'는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물이다. 현장 경험이 전무한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라미 말렉 분)가 살해된 아내 세라(레이첼 브로스나한 분)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두뇌와 기술로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라미 말렉은 "너무나 반갑다. 자랑스럽고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아마추어'가 오늘 처음 한국에서 개봉하면서, 여러분이 처음으로 보시게 될 거다. 제 옆에 있는 훌륭하고 재능 넘치는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감격에 젖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미 한국 영화로부터 교훈을 많이 얻어서, '아마추어'라는 훌륭한 장르 영화를 만들어냈다. 잘 만들었는지, 구미에 맞는지 여러분이 잘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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