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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개봉 첫날 54만 명 봤다..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무비차트]

발행:
김나연 기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사진=영화 포스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사진=영화 포스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첫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 첫날 51만 796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 3924명.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


이는 2025년 최고 흥행작 '좀비딸'의 오프닝 스코어 43만 87명과 톰 크루즈 주연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42만 3889명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다. 또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거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25만 5230명까지 크게 웃도는 수치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흥행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021년 국내 222만 관객을 동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기록은 물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1위 '스즈메의 문단속'의 558만 명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좀비딸'은 4만 826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478만 2293명이다.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좀비딸'이 500만 관객을 돌파할 지도 관심사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는 2만 7338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4만 42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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