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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 바꿔" 블랙핑크 리사, 배우 데뷔→美 에미상 레드카펫 밟았다 [스타이슈]

발행:
김나연 기자
블랙핑크 리사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블랙핑크 리사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블랙핑크 리사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프라임타임 에미상 레드카펫을 밟았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극장에서 열린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이 열렸다. 에미상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ATAS)가 주관하는 TV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리사는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 출연 배우 자격으로 에미상에 참석했다.

HBO '화이트 로투스' 시즌3은 푸켓 코사무이, 태국 방콕을 중심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리사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주목받았으며 리사는 호텔 직원으로, 투숙객들의 건강을 담당하는 헬스 멘토 무크 역을 맡았다.


에미상 레드카펫을 밟은 리사는 핑크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었고, 해당 드레스는 얇은 튤을 층층이 쌓아 완성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로투스' 시즌3은 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등 총 2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지만, 결국 빈손으로 돌아갔다. 앞서 먼저 시상된 크리에이티브 아츠(기술진·스태프에 시상) 부문에서 크리스토발 타피아 드 비어(Cristobal Tapia de Veer)가 최우수 오리지널 메인 타이틀 테마 음악상을 수상한 것이 유일하다.


한편 리사는 '화이트 로투스' 시즌3으로 첫 연기에 도전 한 데 대해 "짜릿했다. 이런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첫 연기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다. 또 제 문화를 공유하고 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무크는 저 자신과 제 능력에 대해 더 많이 알게 해 주면서 제 삶을 바꿔 놨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부터는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아시아로 발걸음을 옮겨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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