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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도 증언한 제육볶음 사랑 "부산서도 먹어"[30회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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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나연 기자
[부산=뉴시스] 박진희 기자 = 이병헌 배우가 19일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 행사를 하고 있다.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의 연기와 작품에 관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산국제영화제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2025.09.19. pak7130@newsis.com /사진=박진희
[부산=뉴시스] 박진희 기자 = 이병헌 배우가 19일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 행사를 하고 있다.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의 연기와 작품에 관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산국제영화제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2025.09.19. pak7130@newsis.com /사진=박진희

배우 이병헌이 부산에서도 제육볶음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9일 부산시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가 진행됐고, 배우 이병헌이 참석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의 연기와 작품에 관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산국제영화제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의 막바지 팬들의 질문을 받았고, 한 팬은 "제육볶음을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 부산에서도 드셨는지 궁금하다"라는 가벼운 질문을 던졌다.


이병헌은 "부산에 온 지가 오늘이 3일째인데 두 번 먹었다"며 "제가 제육볶음을 좋아한다는 걸 이렇게까지 많이 아신다는 게 신기하다. 근데 포기할 수 없는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상선언'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갔을 때도 호텔 체크인하기 전에 짐을 들고 한식집을 찾아가서 제육볶음을 먹었다. 외국에 있으면 더 생각난다. 제가 워낙 한식파다"라고 제육볶음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앞서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은 유튜브를 통해 제육볶음 레시피를 소개하며 "남편은 주7일 제육볶음을 먹는다. 제육볶음이 왜 남자들의 소울푸드인지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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