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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티모시 샬라메와 나란히..美시상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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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영화 '어쩔수가 없다'(감독 박찬욱)의 주연배우 이병헌이 24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2025.09.24 /사진=이동훈 photoguy@
영화 '어쩔수가 없다'(감독 박찬욱)의 주연배우 이병헌이 24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2025.09.24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이병헌이 미국 '2025 Astra Film Awards'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코미디·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경합한다.


내년 1월 개최되는 미국 2025 Astra Film Awards에 '어쩔수가 없다'의 이병헌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이병헌은 브렌던 프레이저(Rental Family), 조지 클루니(Jay Kelly), 제시 플레몬스(Bugonia),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One Battle After Another), 티모시 샬라메(Marty Supreme)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경합한다.


'어쩔수가가 없다'는 이병헌의 남우주연상 후보 지명은 물론 작품상, 국제장편, 각색상 등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국제 무대에서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앞서 이병헌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특별공로상 수상을 시작으로, 미국 뉴포트비치영화제 '아티스트 오브 디스팅션' 수상, 제35회 고담 어워즈 주연상 후보 등 북미 시상 시즌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며 한국 배우와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20일 막을 내린 '11회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AWFF)'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영화인에게 수여되는 '영화인 최우수 업적상(Snow Leopard Award for Outstanding Cinematic Achievement)'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한국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된 '어쩔수가없다', 그리고 '만수' 역을 통해 압도적 연기력을 보여준 이병헌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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