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20대 男배우 멜로 1순위.."안 느끼해서 좋대요"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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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김재원 役 추영우 인터뷰
추영우 /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추영우 /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배우 추영우가 '오세이사'의 멜로로 관객을 만나는 가운데, 자신만의 멜로 강점을 꼽았다.


추영우는 24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감독 김혜영, 이하 '오세이사') 인터뷰를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오세이사'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한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김재원(추영우 분)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다.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추영우는 극중 멜로 호흡을 맞췄던 상대역인 신시아의 매력에 대해 "누나의 깨발랄한 미소가 매력 있다. 걷는 것도 펭귄같이 걷는 귀여운 면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추영우는 '오세이사'에 이어 내년 김소현과의 로맨스 드라마 '연애 박사' 등 로맨스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추영우는 이런 멜로와 로맨스 장르 속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자신만의 매력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팬 분들이 저를 귀여워 하시는거 같다. 제가 연기했던 캐릭터를 귀여워하시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추영우는 "누구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안 느끼해서 좋다고 하더라. 생긴거나 말하는거나 되게 담백하게 연기하는 것 같아서 좋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라며 "오히려 그런 칭찬이나 의견을 들으면 더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세이사'는 2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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