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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제76회 베를린영화제 '명예 황금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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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베를린=AP/뉴시스] 배우 미셸 여(양자경)가 12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명예 황금곰상(공로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3. /사진=민경찬
[베를린=AP/뉴시스] 배우 미셸 여(양자경)가 12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명예 황금곰상(공로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3. /사진=민경찬

배우 양자경(미셸 여)가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에서 명예 황금공상을 수상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영화제 개막식에서 양자경은 공로상인 명예 황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양자경은 눈물을 훔치며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12일부터 22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그녀가 돌아온 날'이 파노라마 부문 후보로 지명됐으며,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은 포럼 부문 상영작이다. 유재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 '지우러 가는 길'은 성장 영화를 소개하는 제너레이션 14플러스 부문에 초청됐다.


또한 배우 배두나가 심사위원에 위촉했다. 한국 영화인이 해당 영화제의 심사위원을 맡은 것은 2006년 배우 이영애, 2015년 봉준호 감독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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