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간 이어지는 명절 연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입소문 속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18일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설 연휴 입소문 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겨 누적관객수 352만 1303명의 관객을 모았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설 당일인 17일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4일 미리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입소문을 타며 연휴 가장 많은 관객을 만났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까지 배우들의 힘과 함께 장항준 감독 특유의 색깔이 묻어나는 영화는 호평 속 관객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 영화 최초로 그려진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설 연휴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설 연휴 극장에서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하며 관심을 모았다.
'휴민트' 역시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 연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국정원 조과장 역의 조인성이 보여주는 액션과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 역을 맡은 박정민의 멜로에 오랜만에 스크린에 출격하는 신세경까지 시너지를 일으키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휴민트'는 '왕과 사는 남자'보다 한 주 늦게 개봉, 후발 주자로 흥행을 쫓아가고 있다.
이번 명절에는 웰메이드 한국 영화가 동시에 출격, "두 영화 다 보고 싶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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