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에릭(사진)이 7번째 단독 CF계약을 체결하며 CF킹으로 자리매김했다.
인기그룹 신화의 리더이자 올해 광고주가 뽑은 최고의 모델로 선정된 바 있는 에릭이 세계 최대 피자배달 기업인 도미노피자코리아와 6개월 단발 모델 계약을 맺고 3억원을 받았다.
에릭은 현재 도미노피자를 비롯해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메가패스, 휴대폰 단말기 애니콜, 롯데칠성 플러스마이너스, 롯데제과 빈츠, 남성캐릭터 브랜드 본, 케이블 음악방송 m.net등 단독으로 7개 제품이나 업체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그룹 신화로서 계약한 학생복 아이비클럽과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를 포함하면 출연 CF가 9개나 돼, 국내 최고의 CF스타로서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도미노피자코리아의 마케팅 담당자는 "에릭이 가수 신화로서, 연기자로서 또 각종 CF를 통해서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10ㆍ20대 뿐 만 아니라 장년층에서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피자를 '집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즐기는 또 하나의 외식'이라는 도미노 피자의 이번 마케팅 컨셉트를 보다 강력하게 펼치기 위해 광고업계 섭외 0순위로 꼽히는 에릭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에릭은 이번 피자 CF에서 기존 모델로 활동중인 김민선과 커플로 출연해, 무대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를 버리고 여자를 위해 부드럽고 로맨틱하게 행동하는 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브랜드 뉴'로 7집 활동을 벌이던 신화는 오는 7일 SBS '생방송 SBS인기가요'를 통해 후속곡 '열병'으로 음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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