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로배우 하소연에서 가수로 변신을 선언한 하유선(사진)이 음반 발매에 앞서 다큐멘터리를 통해 먼저 팬들을 만난다.
케이블TV 음악전문채널 MTV는 다음달 초부터 하유선의 음반준비과정을 담은 60분짜리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다.
25일 하유선측에 따르면 이 다큐멘터리는 하유선의 음반 발매 이전에 방송될 예정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하유선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에로배우 하소연으로 활동했던 시절의 모습, 당시 하유선을 힘들게 했던 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 하유선이 과거 직업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걱정을 끼친 주위 사람들에 대한 사과, 가족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도 담을 계획.
이 다큐멘터리는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는 하유선이 자신의 과거를 청산하는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유선은 다음달 말 힙합풍의 미디엄 템포 댄스곡으로 가수로 데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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