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서울음반, LP판 등 희귀앨범 판매

발행:
김원겸 기자

YBM서울음반이 절판된 음반과 LP 등 희귀앨범을 판매해 음악마니아들과 음반 수집가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YBM서울음반은 지난 14일부터 경기도 의왕시에 소재한 YBM서울음반 의왕공장내에 'CD 상설할인매장' 문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CD 상설할인매장'은 지난 2000년 문을 닫은 후 5년만에 재개장 한 것으로 YBM서울음반은 지난 1995년 오랜 재고 음반을 처리하기 위해 조그만 사무실을 개조해 시작했다. 첫해에는 6000만원어치가 팔릴 정도로 많은 음악 마니아들이 찾기도 했다.


YBM서울음반의 한 관계자는 "5년 만에 다시 문을 연 CD 상설할인매장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앨범이 아닌 발매 된지 오랜 재고 CD를 전시, 판매하면서 또 한번 음악마니아와 음반수집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빌리 할리데이, 빌 에반스, 웨인 쇼터 등의 수입재즈앨범을 비롯해 헬로윈, 주다스 프리스트, 세퓰트라, 레너드 스키너 등의 록 앨범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클래식 앨범과 국악 앨범을 비롯해 신중현 트리뷰트, 하나음악 모음집, 전인권 솔로 2집, 낯선사람들 등 지난 국내 가요 앨범들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는 공장 입구에 걸어놓은 현수막을 보고 찾는 행인들이 매장을 방문해 1만~10만원 상당의 음반을 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YBM서울음반은 수입CD는 6000원에, 국내 CD는 2000원, LP는 2000원 균일가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유통되는 음반은 판매하지 않는다. 문의 031-428-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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