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신화의 8집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예약차트 1위에 올랐다.
오는 11일 발매를 앞둔 신화 8집 'STATE OF THE ART'는 지난 3일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국내 최대 음반사이트 핫트랙스와 일본 최대 음반 사이트 HMV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일본에선 신화 8집과 함께 오는 6월 발매를 앞둔 신화의 일본 싱글이 주간전체차트 2위에 랭크 돼 일본 진출을 앞둔 신화의 높은 인기를 확인시켜줬다.
신화는 팬들의 이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화 2006 투어-STATE OF THE ART'에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신화는 이번 콘서트에서 일본 싱글 타이틀 곡 '보쿠라노 코코로니 타이요우가 아루'(우리들의 마음에는 태양이 있어)를 부를 예정이며, 최초로 일본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또, 일본 싱글에 이어 8집 타이틀 곡 'Once In A Life time'의 무대를 갖는다.
또한, 이번 8집 수록곡 중 신혜성, 이민우, 김동완의 보컬 곡 '왜 내가…'와 에릭, 전진, 앤디의 랩곡 'Highway Star'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외에도 아카펠라 무대와 신화 다큐 영상, 멤버들의 색다른 솔로무대 등을 선보인다.
콘서트를 앞둔 신화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내용으로 구성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화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신화 8집 재킷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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