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기타리스트 하세빈, 음악감독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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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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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이브와 네미시스, 두 팀에서 기타리스트로 활약중인 하세빈(사진)이 드라마와 영화음악에까지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이브 7집 'Goodbye'로 지상파 3사의 음악방송 및 케이블 음악채널을 오가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이브의 기타리스트 하세빈은 MBC 미니시리즈 '불꽃놀이' 후속으로 지난 15일 첫방송된 4부작 드라마 '도로시를 찾아라'에 삽입된 네미시스 시절의 히트곡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조각사랑'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로시를 찾아라'는 1회 방영 당시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집계 전국 시청률 8.8%, 2회는 10.5%를 기록하며 MBC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삽입곡 또한 인기를 얻으며, 드라마 전체 음악을 모두 작곡한 하세빈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하세빈이 참여한 TV영화 '시리즈 다세포 소녀'도 부천 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 초 벌였던 이브 7집 발매 기념 콘서트에서 '캐논' 변주곡을 기타로 소화했던 하세빈의 동영상이 각종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퍼져나가 하세빈이 인기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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