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배, '노벨평화상 수상자 회의'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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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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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린 연주자 제니 배(26)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시청에서 열리는 제7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상회의(World Summit of Nobel Peace Laureates)'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행사의 주최측은 지난달 31일 "제니 배의 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는 영감을 받았다. 초청에 응해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공식 초청장을 보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상회의'는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평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올해는 '인류 평화를 위한 핵 반대'를 주제로 핵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를 알리는 오프닝 무대에서 제니 배는 음악을 통해 인류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모짜르트 21번을 편곡해 연주할 예정이다.


제니 배는 '한반도 평화콘서트'에서 파바로티와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리키 마틴, 안드레아 보첼리, U2, 퀸 등이 참여한 루치아노와 친구들의 공연, 피터 메페이, 에릭 클랩톤, 브라이언 메이, 무스티, 체브마미, 폴 영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무대에 함께 선 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린 연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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