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브랜드 '에바주니'를 런칭해 사업가로 활약중인 김준희가 내년엔 아이를 꼭 갖고 싶다고 새해소망을 밝혔다.
지난 5월 지누션의 지누(김진우)와 결혼한 김준희는 "열심히 일하면서 예쁜 2세도 기다리고 있다. 내년이 신랑 지누 오빠의 해인 돼지해라서 꼭 아이를 가지고 싶다"라며 '새댁'다운 꿈을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일정으로 인해 아이 갖기에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김준희는 사업가로 승승장구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0월 GS홈쇼핑을 통해 에바주니를 런칭한 김준희는 첫 런칭에서의 '대박'에 이어 인터넷 쇼핑몰 GS eShop에서도 전체 상품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에바주니의 홈 쇼핑 방송 시간대가 밤 12시가 넘는 새벽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에바주니 매니아들의 반응이 엄청났다는 것이 홈쇼핑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준희는 "에바주니를 런칭한 이유가 단순 상품 판매는 아니었다. 에바주니와 함께 트렌드 제안이나 스타일 코디법 등의 아이디어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
이들의 한 측근은 "올해 김준희는 지누션의 지누와의 결혼을 시작으로 에바주니 런칭, GS 쇼핑몰 진출, GS eShop 판매량 1위 등 좋은 소식이 끊이지 않아 너무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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