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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존 "비는 월드와이드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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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힙합 프로듀서 릴 존(왼쪽)ⓒ스타엠
미국의 유명 힙합 프로듀서 릴 존(왼쪽)ⓒ스타엠

세계적인 힙합 프로듀서 릴 존(Lil Jon)이 비를 두고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슈퍼스타라고 칭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2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신인가수 민의 음반 제작발표회에 참가한 릴 존은 "비는 대단한 가수다.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슈퍼스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릴 존은 박진영의 안목과 프로듀싱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릴 존은 "우리는 박진영과 서로 신뢰와 믿음이 있다"면서 "지난 몇 년간 우수한 인재를 발굴한 박진영의 능력에 감동을 받았고 존경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좋은 인연이 돼서 이번에 민의 프로젝트도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릴 존은 미국 남부의 파티 힙합으로 통칭되는 크렁크앤비(Crunk&B)의 대가. 90년대 초반 DJ로 시작해 93년 저메인 듀프리에 발탁되며 주류에서의 음악인생을 시작했다. 2002년에는 BME 레코딩을 설립하고 독특한 크렁크앤비 스타일을 확립했다.


2004년에는 자신이 프로듀스하고 피처링한 어셔의 'Yeah'와 2005년 신인 여가수 시에라의 'Goodies'가 각각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7주 1위를 하며, 1년의 3분1을 자신의 곡이 빌보드 차트 정상에 머무르게 하는 기염을 토했다.


릴 존은 몹 딥, 마스터 P, 영 벅, 팻 조, 브룩 밸런타인 등 당대 최고의 흑인음악 아티스트의 프로듀서로 끊임없이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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