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아이비의 새 앨범에 작사, 작곡가로 참여했다.
휘성은 아이비 2집 타이틀 곡 '유혹의 소나타'에 작사와 랩을 담당하는 한편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까지 마친 '좋아'를 선물하며 적극 참여했다. 특히 '좋아'는 아이비가 2집 작업 중 가장 힘들었을 때 휘성이 깜짝 선물로 만들어 준 작품이다.
하지만 휘성이 워낙 깐깐하게 녹음을 진행하는 바람에 뒤에서 몰래 눈물을 쏟아가며 녹음했을 정도로 노력이 담겨졌다고.
휘성의 소속사 오렌지쇼크 측은 "휘성이 예전부터 곡을 써왔지만 새 앨범 준비를 하며 작곡 실력이 훨씬 더 향상된 것으로 안다"며 "이러다 가수 휘성이 아니라 작곡가 휘성을 매니지먼트 하게 될 것만 같다"고 말했다.
휘성은 상반기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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